결대로자람학교 3년간 노력, 기록으로 엮어내

 

인천중학교(교장 김경심)가 지난 15일 ‘2023 결대로자람학교 백서 출판 기념식(부제: 나다움을 찾는 3년의 기억들)’을 열었다.

인천중학교 교육공동체,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백서 출판을 축하하고 집필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중학교는 결대로자람학교(전:행복배움학교) 3년 차로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고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의 자기다움을 찾고자 했던 노력을 글로 담아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은 인천중학교가 그 3년간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이며 이를 위해 애써준 김경심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며 마음 깊이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가혜 운영위원장은 “자주적이며 책임감 강한 학생들을 키워 내려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가 백서로 출판되어 학부모로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 제4회 졸업생인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며 자랑스러운 인천중학교의 자부심을 되새겼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