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이 ㈔한국 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우수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청백리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통제절차를 갖춘 ‘책임감면보장제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청마패’(청렴 마사회 패트롤) 제도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점검하고, ‘청렴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5대 부패 취약분야 선정 및 29개 과제를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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