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2023 송년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선부1동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초청공연 및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쿨렐레 연주와 핸드벨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광표 선부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특별한 공연이 되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부1동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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