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호 광명시의회 사무국장 정년 축하
▲ 광명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5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은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광명시의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규모는 1조521억여 억원이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설진서, 이재한, 김종오, 현충열, 이형덕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안성환 의장은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공직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해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용의 상징성과 의미를 생각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제281회 정례회 산회에 앞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유순호 사무국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광명=장선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