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한부 모,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라면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라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1월13일 대부 119안전센터 정문에 놓고 간 물품이다.
소방서는 이날 한부 모,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보호 및 방과 후 교육을 하는 구세군 교회에 전달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소중한 마음을 지역에 아동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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