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지방분권 강화 및 보건복지 분야 의정활동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종현(민주당·수원7) 위원장은 7일 도의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지방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의정활동 협력 증진 업무협약이 보건복지 분야 정책과제 개발과 조례안 공동발의 등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양극화, 저출생, 고령사회 진입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건ㆍ복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적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도민의 복지증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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