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백두(장동윤 분)의 씨름 경기 공개…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 올라
‘박진감 폭발’ 온몸으로 맞붙은 엎어치기! ‘짜릿’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틸컷. /사진제공=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화끈한 엎어치기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밤 9시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6일, 박진감 넘치는 김백두(장동윤 분)의 씨름 경기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틸컷. /사진제공=ENA

공개된 사진 속 김백두의 역동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씨름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경기를 앞두고 기합을 넣어보는 김백두도 포착됐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틸컷. /사진제공=ENA

감독 박동찬(황재열 분)의 응원을 받으며 비장한 각오로 모래판 위에 오른 김백두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샅바싸움이 치열한 승부를 예상케 한다.

이어진 사진 속 승부사 김백두의 면모도 흥미롭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틸컷. /사진제공=ENA

상대를 넘어뜨리기 위해 온몸으로 맞붙은 김백두의 성난 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틸컷. /사진제공=ENA

 

위기 상황에서도 샅바를 놓지 않고 엎어치기로 승부를 가른 김백두의 모습이 짜릿하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룬 것 없는 청춘의 끝자락, 은퇴 위기 김백두가 모래판 위에 꿈도 사랑도 다시 꽃피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틸컷. /사진제공=ENA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0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