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트롯3>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트로트판에 새바람 일으킨다! ‘도전의 아이콘’ 출격
제작진 “새로운 꿈 이루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트로트 새 얼굴들의 진정성 가득한 도전 응원해달라”

길건과 신수지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1일 첫 방송 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 이미 한 분야에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정상을 밟은 이들이 트로트판을 흔들기 위해 도전하자 일명 ‘도전의 아이콘’이 화제다.

▲ 19년차 댄스 가수이자 ‘이효리 춤선생’으로 명성을 얻은 길건. /사진=TV CHOSUN

먼저 19년차 댄스 가수이자 ‘이효리 춤선생’으로 명성을 얻은 길건이 ‘미스트롯3’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해 트로트 음원 ‘에이스’를 발표하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댄스계를 호령한 길건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궁금해진다.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만능엔터테이너 신수지. /사진제공/사진=TV CHOSUN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만능엔터테이너인 신수지의 참가도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은퇴 후 볼링 프로 타이틀을 획득한데 이어 골프,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트로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미스트롯3’는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신선한 얼굴들이 포진한 72인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비주얼 위크’를 진행 중이다.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출격에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제작진은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 얼굴들이 대거 지원해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라면서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이들의 진정성 가득한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TV CHOSUN ‘미스트롯3’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한층 진화한 구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원석 발굴에 나선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