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지난 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곤돌라시설 구조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DMZ 곤돌라 등 긴급구조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구조대원들과 함께 곤돌라 작동(구조) 원리 및 제원, 자체 인명구조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비상 시 승객구출 매뉴얼, 자체 구조대 구조활동 시범, 리프트 사고대응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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