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결과가 프레스센터 모니터에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결과가 프레스센터 모니터에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에 실패했다.

부산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경쟁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부산은 182개 BIE 회원국 중 투표에 참여한 165개국으로부터 29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리야드가 총 투표국의 3분의 2 이상인 119개국 득표를 얻어 개최를 확정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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