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 12회 정기전

우현문갤러리서 23일까지 개최
원로 36명 포함 참여…무료 관람
▲ 김재열 '대한민국 수준원점 등록문화재 247호'
▲ 김재열 '대한민국 수준원점 등록문화재 247호' /사진제공=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

사단법인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가 인천 우현문갤러리에서 제12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원로작가들을 주축으로 매년 전시회를 여는 이 단체는 수채화의 미학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수채화를 통한 문화교류에 앞장선다.

▲ 문회실 '백사마을의 땅거미'
▲ 문회실 '백사마을의 땅거미' /사진제공=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

이번 전시에 수채화를 전문 화업으로 유지해 온 국내 원로작가 중 박철교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외에도 신범승, 신정무, 조규철, 정용근 등 36명의 원로작가와 인천 출신 노희정, 박송우, 윤석, 윤의웅 등 작가가 참여한다.

▲ 김명하 '자연으로부터'
▲ 김명하 '자연으로부터'/사진제공=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
▲ 신기상 '더운 날'
▲ 신기상 '더운 날' /사진제공=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

김재열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원로회의 의장은 “많은 시민께서 연륜이 녹아 있는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보고 수채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11월2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