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첫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자진 출석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물음에는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사실 지금 긴말을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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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약 투약 의혹 지드래곤, 인천 논현서 출석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6일 오후 1시20여분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다.앞서 권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상태다.경찰은 권씨가 자진 출석을 요구함에 따라 이번 조사 일정을 잡았다.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뒤 소변과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아이돌 그룹 빅 마약 투약 의혹 지드래곤, 곧 인천 논현서 출석...경찰 기동대 배치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권씨 출석을 앞두고 그의 많은 팬과 유튜버가 경찰서로 몰리는 상황을 우려해 기동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권씨를 소환 조사한다. 앞서 권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번 조사 일정도 권씨가 자진 출석을 요구해 이뤄졌다. 경찰은 권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뒤 소변과 모발 등을 이선균 연루 마약 사건 관련, 유흥업소 종업원 소환 조사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과 관련, 경찰이 또 다른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소환 조사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종업원 A(26∙여)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올해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실장 B(29∙여)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조사에서 투약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A씨를 상대로 재벌가 3세 등 내사자들과의 관계를 “그가 무언가를 줬다”...배우 이선균, 2차 조사서 인정도 부인도 안 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씨가 2차 소환 조사에서 혐의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아닌 모호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2차 조사를 받은 이씨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여)씨가 내게 ‘무언가’를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김씨는 이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이며, 이씨의 이 같은 진술은 “무언가가 ‘마약’일 수도 있는데 그게 마약이라면 모르고 투약한 것”이라는 의미로 읽힌다. 이 배우 이선균 2차 조사 종료…마약 혐의 인정하냐 질문엔 ‘딴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첫 소환 조사 이후 일주일 만에 경찰에 재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앞으로 보강 수사를 거쳐 이씨를 한 번 더 소환하겠다고 예고했다. 4일 오후 1시45분쯤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한 이씨는 3시간이 지난 오후 4시51분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인 이씨는 “1차 조사 때는 진술을 거부했는데, 오늘은 입장을 밝혔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1차 조사는 (진술을) 거부하지 않았고 오늘은 모든 질문과 조사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 [영상] “사실대로 다 말하겠다”...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재출석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씨가 경찰에 소환된 지 일주일 만에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경찰에 재출석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마련된 인천 논현경찰서에 도착했다.정장 차림으로 차량에서 내린 이씨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오늘 조사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결과는 확인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모든 걸 (조사에서)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