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시흥시지부가 24일 시흥시 대야동 및 은행단지 등에서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kaupp)'라는 단어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캠페인은 농협 시흥시지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플라스틱·폐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임우진 지부장은 “플로깅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농협 SE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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