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에서 지난 21일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포승읍의 한 젖소 농장에서 추가 확진이 나왔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승읍의 한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돼 이 농장 소 107마리를 살처분 했다.
시는 반경 500m 내 지역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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