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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튼 '도민 환원기금', 도시·주거약자 양 방향
경기도가 '개발이익 도민 환원기금'을 전세 사기 피해 가구에 이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다 퇴소하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도 활용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기금의 활용 방안을 못 찾던 도는 도시·주택 분야 취약계층을 위해 기금을 지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1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살다가 만 18세쯤 퇴소하는 아동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중 도민 환원기금에서 8억3,000여만 원을 지출하기로 결정했다.도민 환원기금은 도가 지난 2021년 7월 제정한 조례에 따라 개발이익 일부를 환수해 도민에게 환원하
수원 전세사기 피해금 310억…고소장도 급증
'수원 전세 사기' 관련 임대인 정모씨 일가 등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를 진행하면서 고소장 접수도 급증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씨 부부와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18일 오후 12시 기준 총 207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금은 310억여원이다.지난 17일 고소장은 148건(피해금 210억여원)이었으나 하루 새 59건이 늘었다. 또 경찰은 정씨 일가와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보조원 등 15명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했다. 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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