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창작자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행정 실무, 지식재산권, 타겟팅 전략,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자금 조달 방법, 전문가 컨설팅과 코칭 등의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평택시립비전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전화(031-8024-3571)나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잡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청년, 콘텐츠, IP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매월 고정적인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