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가치와 의미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화서문과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투어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영래 기자 yr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