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민주당·의정부4) 경기도의원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공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들 오 의원은 “사업에 접근할 때 관광에만 국한하지 말고 접경지역법 등 상위법령 및 계획을 반영해 폭넓은 지원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했다.
오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며 “서북부권에만 집중된 DMZ 관광이 아닌 북부 전체의 관광 콘텐츠 발굴하는 등 검토해야할 사항들이 산적해 있다”고 했다.
이어 “관광학 박사·국회 문광위 입법지원위원인 만큼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은 중국 국영 관광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강의했다. 또 국회 입법지원(문화·체육·관광) 위원 등 관광전문가로 활동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