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윤병현 전 대구고검 사건과장이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9월5일까지 2년간이다.
그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한 뒤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지검 총무과장, 대구고검 사건과장, 대구지법 안동지원 집행관 등을 지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한국마사회가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감사위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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