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입상자들.

▲ 여자부 우승자 이상아(왼쪽)와 최은지.

▲ 남자부 우승자 나현(왼쪽)과 정효식. 가운데는 신한용 인천테니스협회 회장.

‘제1회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장배 테린이 대회’에서 나현-정효식, 이상아-최은지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열우물경기장과 가좌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23년 9월 1일 현재 인천광역시 내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강습을 받는 성인 남녀 각 120팀(24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강습 등록 당시 처음 테니스를 접하고 2년의 경력을 넘지 않은 동호인들이 출전, 예선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나현-정효식, 이상아-최은지가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인천시테니스협회, 군구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테크니화이버가 후원한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테크니화이버 최신라켓, 준우승자는 테크니화이버 최신 투어백, 공동 3위는 테크니화이버 최신 백팩을 받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