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는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이상동기 범죄 피해를 본 피해자 지원과 예방 대책 수립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예방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최근 신림역·서현역 칼부림 사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등 잇따른 흉포한 범죄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법과 지원책 등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정 대표의원이 발의한 촉구 결의안에는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관련 지원책과 법률을 개정해 달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