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와 (주)딜라이브가 주최·주관하고 딜라이브TV가 주관대행사로 참여하는 2023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19일(토) 개막한다.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케이블방송, 인터넷, OTT 등을 서비스하는 딜라이브가 생활체육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제1회 대회 당시 생활체육 32팀(남자)이 출전했는데, 올해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부별 16개 팀씩 총 32팀이 출전하며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11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후 하이라이트, 경기 내용 설명 등을 함께하는 매거진 프로그램도 방영될 예정이다.

딜라이브컵은 일명 야남드(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방영 및 다양한 야구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며 야구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딜라이브가 2년 연속 주최·주관하면서 동호인 야구 저변 확대 및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 주요 경기는 딜라이브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승상금은 3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만원이다.

공동 3위 팀에게도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감독상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딜라이브컵 대회 관련 내용은 KBSA 통합경기정보시스템(kbsa.or.kr) 홈페이지와 2023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 홈페이지(dlivec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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