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우호 협력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성남시청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롭 피츠 의장과 차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성남시는 국내 최고의 IT 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첨단기업 도시이다”며 “문화와 교육의 중심인 풀턴 카운티와도 교류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우수한 대학 등 교육기관이 많다”면서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첨단기술을 갖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들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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