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23-2024시즌이 10월 21일 개막해 2024년 3월까지 이어진다.

KBL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를 10월 2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일정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안양 KGC와 서울 SK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프로농구의 명물 ‘농구영신’ 매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구 경기로 열리며,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4일(일)에 열린다.

2023-2024시즌은 주당 13경기가 치러진다.

월요일 1경기, 화·목·금요일 각 2경기, 주말 각 3경기가 열린다.

수요일은 안양 KGC와 서울 SK가 출전하는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 경기 일정에 따라 KBL 정규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국제 대회로 진행한다. 또 내년 2월 16일(금)부터 2월 27일(화)까지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WINDOW 1) 일정에 따라 휴식기를 가진다.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개시 시간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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