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성(오른쪽) 경기도체육회장이 19일 2500만원 상당 큐리신 통증 케어크림을 기증한 윤충호 NFC생명과학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9일 도체육회관 7층 회장실에서 ㈜NFC생명과학로부터 2500만원 상당의 ‘큐리신(CURICIN) 통증 케어크림’을 기증받았다.

큐리신은 자연유래 성분을 기초로 피로한 근육에 바르는 마사지 크림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선수들의 근육을 부작용 없이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NFC생명과학 측의 설명이다.

윤충호 NFC생명과학 대표는 “경기도 체육발전을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제품이 기증돼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기증받은 제품을 지난 7월1일부로 이관된 경기도청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오는 10월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전 출전선수단, 학교운동부, 동호인 선수 등 도내 체육인에게 폭넓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