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수원 권선구 반듯한방병원에서 이중배(왼쪽)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과 김명훈 반듯한방병원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보와 반듯한방병원이 의료복지와 홍보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3일 수원 권선구 호매실로에 있는 반듯한방병원에서 김명훈 반듯한방병원장, 권오현 원무부장, 이중배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과 김종성 경기본사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자리는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존중,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생명존중, 나눔을 실천하며 인천일보 임직원과 가족들의 의료복지와 건강증진에 함께 기여하며 협력관계를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인천일보 임직원과 가족 의료서비스 제공 ▲각종 사업 추진 시 양 기관 인프라 지원 ▲병원 홍보 지원 등이 담겼다.

김명훈 병원장은 “인천일보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개원한 지 1년이 조금 넘다 보니 아직 병원 홍보 등이 필요한 만큼 인천일보가 지대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배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고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듯한방병원은 한방·양방 협진으로 교통사고, 재활치료, 도수치료, 산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지난 2022년 6월 3일 개원했다.

/글·사진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