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복지관에서는 7일(금)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오이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 이번에 후원한 오이지는 ‘사랑의 계절 – 오이지 담그기’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다. 담근 것은 만월복지관 무료급식소 어르신들을 위해서다.
방명철 회장은 “회원들이 재료도 직접 고르고 손질했다”며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갔다. 입맛이 없을 때 오이지무침, 냉국 등을 만들어드시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지역 내 나눔을 솔선하여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오이지는 어르신들께서 정망 맛있게 드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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