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26일부터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날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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