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58) 전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이 포천시 제16대 부시장 자리에 앉는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류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청 재직 당시 홍보기획팀장을 거쳐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까지 약 7년간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등 홍보분야에선 전문가다.
이 부시장은 다음 달 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월례조회 때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업무에 들어간다.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는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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