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청에 7000만원 기부
▲ 곽성일(왼쪽)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최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에게 인천 학생을 위한 극지아카데미 운영활동비 7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인천본부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곽성일)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 인천 학생을 위한 극지아카데미 운영활동비 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의 북극 탐사 및 연구 활동은 기후위기대응 인재양성을 위한 극지연구소의 적극적인 지원과 NH농협은행의 교육금고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비 지원으로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극지연구소와 NH농협이 후원하는 2023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는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인천시교육청의 노력이고 도전”이라고 말했다.

곽성일 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금이 인천교육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의 금고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