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지난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승인된 연구단체는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 연구단체(대표의원 송미희)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의원 박소영) 등 2개로 6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흥시의회는 지난 2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시흥시 하천 수질개선 방안 연구회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시민을 이롭게’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등 6개를 등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모두 8개의 연구단체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심사에 참여한 심의위원은 “연구단체에 대한 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활동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의원들의 열정만큼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심의는 박소영 의원과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민간인 2명 등 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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