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를 맞는 인천환경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인천시의회·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올해 인천환경대상에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이 추가 제정됐다. 인천일보는 지난달 16일 오후 2시 5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환경 개선에 앞장선 7개의 기관·기업·개인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장상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와 _에코프라임이 각기 선정됐으며, 인천시의장상은 _서울엔지니어링과 이진우 녹색장사문화개발원 대표가 차지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은 인천광역시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_에코매스가 선정됐다. 또 인천일보사장상은 _동남건설산업개발에 주어졌다.
심사위원에는 인천일보 김형수 주필,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 유정선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관, 지영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천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심사평·공적요지 3면 : [제28회 인천환경대상] 자연 사랑 실천…환경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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