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화 기행위 부위원장과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방문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왼쪽) 의장과 이지화(오른쪽)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송바우나 의장이 지역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관 방문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뜻을 함께한 이지화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방문에 동참했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 내 총 5곳의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 대상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시설 증축 절차 또한 밟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강성숙 레지나 관장 수녀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을 듣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앞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16일에도 안산 시니어클럽을 찾아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노인 지원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복지관 증축 등의 시설 개선이 원활히 이뤄지는지 관심을 갖고 살필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정책 마련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