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정책 성공에 최선”

“고양시 균형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교통본부장에 황경호(62·사진) 전 고양시 도시계획정책관(4급)이 8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황 도시교통본부장은 1980년 7월 고양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토지정보과장, 도시균형개발과장, 도시계획정책관 등 40여년간 고양시 도시개발 발전에 기여하다 2021년 7월 정년 퇴임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한 황 도시교통본부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황경호 본부장은 “앞으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 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 및 민선 8기 핵심정책 성공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