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는 최근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김우진법률사무소 김우진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주로 윤재민 변호사, 법률사무소장원 장원택 변호사다. 이들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권리 침해 등에 대한 법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 인권 강화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도 전개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동이 사회 한 구성원이며 권리 주체임을 인식하고 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사진제공=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