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임완수 회장(81·사진)이 지병으로 16일 별세했다. 기업인으로 성공한 임 회장은 1994년부터 중부일보 회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언론인 활동이외에도 대림건설 회장과 오담장학회 이사장,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 오담도서보급운동본부 이사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노력해왔다.
임완수 회장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 장지는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선영이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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