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NSP가 출범했다. NSP는 B2B, B2C를 전문으로 상품소싱과 기획 마케팅을 하는 총판회사다. /사진제공=NSP
▲ 지난달 ㈜NSP가 출범했다. NSP는 B2B, B2C를 전문으로 상품소싱과 기획 마케팅을 하는 총판회사다. /사진제공=NSP

인천을 기반으로 한 렌탈 전문 업체 ㈜신안컴퍼니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신규 법인 ㈜NSP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출범한 ㈜NSP는 ㈜신안컴퍼니를 이끌었던 안성현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NSP는 B2B, B2C를 전문으로 상품소싱과 기획 마케팅을 하는 총판회사다. 렌탈 및 할부솔루션을 기반으로 우수한 상품의 개발이 진행되며 제조사와 독점계약 및 총판 계약이 다수 진행돼 NSP만의 전용 상품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NSP는 자체 쇼핑몰을 구축하고, 온라인 플랫품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사 상품 홍보를 위해 SNS 광고, 라이브 방송, 유명 인플루언서, 제작사 등 연계해 효과적으로 제품의 홍보 및 브랜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현 NSP 대표이사는 “기존 렌탈사업에 더해 '컨설팅 전문기업'이라는 기업판로개척능력을 갖춘 종합컨설팅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컴퍼니 후임 대표이사에는 오영래 대표가 맡아 B2B 렌탈 할부솔루션을 계승할 계획이다.

신안컴퍼니는 B2B렌탈 선구주자로 국내 최저가 렌탈 몰을 추구하면서 6개 계열사를 관할하는 신안 홀딩스로 성장을 추진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