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교육 컨설팅 전문가 과정 세미나
김진태 강원도 지사 등 참석 토론
▲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ESG 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ESG 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바론교육과 ESG baron 경제연구소가 인천일보와 함께 진행 중인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의 제2기 ESG 세미나가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SG 실천 및 우수사례 지자체 및 친환경 생태계 탐방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중효 회장 및 제2기 ESG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의 ESG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강원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 인재, 양양 일원에서 오는 9월22일~10월22일 개최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및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추진계획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임기 내 강원도 빚의 60%를 갚겠다고 했는데, 취임 6개월 만에 목표의 절반인 3000억원을 갚았다”면서 “무엇보다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는데, 이는 도민의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강원도는 ESG 선진행정의 표본”이라면서 “강원도 ESG 행정을 바탕으로 40년 숙원사업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 또한, 자연과 환경 가치를 보전하는 방식이여서 정상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효 회장은 “ESG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ESG 학습 및 체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