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회장으로 전계숙 위원을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장 선거는 단일 후보자 등록에 따라 가부 투표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적위원 35명 중 31명 출석, 출석위원 31명 중 26명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득표율로 전계숙 후보가 당선됐다.
전계숙 신임 주민자치 회장은 “배근성 전임 회장님이 보여주신 마을 사랑을 이어 위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배근성 전임 회장님께서 사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마을이 한층 개선됐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전계숙 신임 회장님의 선출을 축하드리고, 마을 사업을 진행하시는 데에 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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