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안산상록경찰서장으로 6일 이민수(56∙사진) 경기남부청 수사심사담당관이 취임했다.
신임 이민수 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45회 합격 후 경정으로 임용돼 부천중부서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국(마약지능, 지능범죄수사과)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해 제주청 수사1과장, 충북청 보은경찰서장을 거쳤다.
이후 서울청 기동단 2기동대 단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서장은 경기남부청 안양만안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안산단원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수사심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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