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구자범(사진) 용인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용인시 장학재단은 제113회 이사회를 열어 구자범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용인시 장학재단 관련 조례에 따라 이상일 임명장을 받은 구 이사장은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구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구 이사장은 안양소년원 재소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구자범 이사장은 "더 많은 용인의 학생들이 용인시 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시 장학재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