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과 박찬열(오른쪽) 수원시청소년재단 신임 상임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소년재단

제8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에 박찬열 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가 취임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1월 공개채용 통해 상임이사 후보자를 모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박찬열 상임이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2000년 노원청소년수련관 근무를 시작으로 청소년분야 경력만 20년 이상인 베테랑이자 교육학 박사로 청소년활동의 전문가다.

또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평가위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 서울디지털대학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박찬열 상임이사는 “혼자 꿈꾸면 한낱 평범한 꿈이지만 모두가 함께 꿈꾸면 그것은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라며 “재단 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청소년 행복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