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 자산운용사인 삼천리자산운용이 엠플러스자산운용 출신의 박충선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충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을 거쳐 KB국민은행 투자금융팀장, 투자금융본부장, CIB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KB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재직하는 등 30년 넘게 투자금융(IB)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삼천리자산운용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의 계열사로 2009년 설립 이래 에너지 생산부터 공급까지 국내외 실물투자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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