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인천 충남도민회가 총회를 열고 새해 인천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사)재인천 충남도민회는 지난달 2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향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연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선 이재욱 회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고향 충남과 제2 고향 인천의 동반성장을 위해 향우회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정일영(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을 비롯 인천시의회 의원과 인천 ·군구의원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사단법인 재인천 충남도민회가 더욱 번창하여 다음엔 더 큰 장소에서 더욱 성대한 행사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