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캠페인
“혁신적 발전 기원…함께 할 것”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8일 시의회 본관에서 한국지엠 전기차 국내생산 유치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정해권 산경위 위원장 등 산경위 의원들은 최동례 지엠한마음재단 이사 등 한국지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28일 시의회 본관에서 한국지엠 전기차 국내생산 유치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정해권 산경위 위원장 등 산경위 의원들은 최동례 지엠한마음재단 이사 등 한국지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한국지엠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의회 산경위는 28일 시의회 본관에서 정해권 위원장, 김대중, 나상길, 이순학, 문세종, 이명규 등 산경위 의원들과 부평구 지역구인 박종혁 시의회 2부의장, 유경희 의원, 최동례 지엠한마음재단 이사, 이하영 한국지엠 부평로대리점 대표, 한국지엠 부평로대리점 정원식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 응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산경위 의원들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시의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친환경 실천 호소와 1회용품 줄이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한국지엠에서 적극 추진 중인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을 우리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함께 응원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인천시의 대표기업인 한국지엠의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기원하면서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례 지엠한마음재단 이사는 “올해가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함께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께서 우리 한국지엠의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을 지지해 주시는데, 시민의 대표인 인천시의회에서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