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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거래 40% 뚝, 전국 최대 감소 폭

인천 주택 매매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땅 거래 실적도 전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하락 중입니다. 여기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가 퍼져 자금 확보에 취약한 지역 부동산, 중소기업부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경기지역 출산장려금 내년 최대 20배 늘어난다

경기지역 각 지자체에서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 가정 지원’ 규모를 늘리는 추세입니다.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지원금을 늘리다 보니 예산이 올해보다 2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천 백령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

옹진군 백령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자, 인천시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지점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반경 10㎞를 21일간 이동제한하며 집중 소독이 실시됩니다.

 

▲ 평택 빵반죽 공장 노동자 죽음에 청년들 대책 요구 나서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경기지역 청년들이 규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경기지역 일대에 100여개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SPC그룹의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 ‘동인천 낭만시장’ 29일~30일 동인천역 북광장서 열려

옛 낭만을 추억하는 시장축제인 '동인천 낭만시장'이 29일과 30일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립니다. 70∼80년대 번성했던 동인천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 공공기관 ESG 중요...준비는 미흡

경기연구원의 조사 결과, 전국의 공공기관 중 85.5%는 공공기관의 ESG경영 도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사대상의 70.4%는 ESG 도입을 위한 지원 수준이 미흡하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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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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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서 고병원성 AI 검출…인천시, 확산 방지 나서 인천시가 옹진군 백령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지난 12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옹진군 백령면에서는 22일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옹진군 백령면 시료(매 폐사체) 채취 지점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통행로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차단방역 조치를 했다.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에 “SPC빵 안 먹어”…경기도 청년 들고 일어났다 경기지역 청년들이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규탄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2~23일 터사랑청년회, 성남·부천·안산·하남·수원청년회, 고양평화청년회,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용인청년연대 등 경기청년연대 소속 9개 단체 90여명의 회원들은 경기지역 일대에 약 100여개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SPC그룹의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이들이 게시한 현수막에는 “NO SPC,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정신 못 차리는 SPC 퇴출! 불매합니다!”, “파렴치한 SPC 노 ‘동인천 낭만시장’ 29일~30일 동인천역 북광장서 열려...걸그룹 큐빅스, 래퍼 비와이 등 출연 70∼80년대 번성했던 동인천의 모습을 재현하고 당시의 낭만을 추억하는 시장축제인 ‘2022 동인천 낭만시장’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다.동인천 낭만시장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뉴트로 콘셉트의 시장축제로 동인천 주변 송현시장, 중앙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미림극장 등 지역 상권과 함께 해마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동인천의 부흥과 미래 비전을 담은 홀로그램 쇼인 ‘낭만 미디어아트’와 동구 소재의 30년 이상 이어온 오래된 가게들을 재현한 ‘낭만 이어가게’, 지역 경기연구원, 공공기관 "ESG경영 중요"…준비 미흡 전국 공공기관 70.4%는 정부와 지자체 상급기관이 공공기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도입과 실효적 운영을 위한 지원 수준이 미흡하다고 응답하는 등 ESG 경영 준비 수준이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전국 공공기관 85.5%는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경기연구원은 지난달 13~20일 공기업, 출자기관, 출연기관, 연구개발목적기관 등 76개 공공기관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공공기관 ESG 첫걸음은 맞춤형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공공기관의 ESG 도입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