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3대 해저유물 발굴지로는 전남 신안과 충남 태안, 그리고 인천 앞바다를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신안과 태안은 많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인천 앞바다는 이제 막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인천 앞바다에서 해저유물이 발견될 확률이 높은 곳은 영흥도와 대이작도, 덕적도를 잇는 지역과 영종도와 강화, 교동도를 잇는 한강하구지역을 꼽을 수 있다.

/인천일보 신고려도경 특별취재팀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허우범 교수 appolo21@hanmail.net
신춘호 박사 docu8888@daum.net
설재욱 대표 media_29@naver.com



관련기사
[카드뉴스]인천의 진짜 보물섬, 대이작도 최근 대이작도에서는 잇따라 도자기 발견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새롭게 바다에서 발견된 도자기도 있지만, 집에서 보관 중이던 수십 점의 각종 도자기류를 언론사 처음으로 확인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이야기들이 일부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그중에는 신석기 시대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도 좋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곳이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다는 강력한 증거물이다. 이미 섬 곳곳에 패총이 산재해 이를 받침하고 해주고 있다.발견 장소도 풀등 근처로 비슷해 풀등 지역에 대한 추가 발굴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