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있다. 사진제공=KOVO

역시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발표한 프로배구 컵대회 결산 자료를 보면, 김연경의 한국 무대 공식 복귀전인 2022 순천·도드람컴 프로배구 컵대회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8월 13일) 시청률이 1.78%를 찍었다.

이는 해당 대회 모든 경기 시청률을 통틀어 1위에 해당한다.

시청률 2위(17일 GS칼텍스전·1.29%)와 3위(19일 한국도로공사전·1.22%)도 모두 흥국생명이 차지했다.

입장 관중 수에서도 흥국생명의 경기가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GS칼텍스전에 이번 대회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3978명, 개막전인 13일 IBK기업은행전은 3795명이 입장해 김연경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여자부 총관중 수는 2만5552명이었고, 경기별 평균 관중은 2129명으로 집계됐다.

여자부 평균 시청률은 0.99%를 기록했다.

이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 직후에 치러진 지난해 평균 시청률(1.28%)보다는 0.2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한편, 남자부 평균 시청률은 지난 대회의 0.87%에서 소폭 상승한 0.89%를 기록했다.

남자부 최고 시청률은 27일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준결승전으로 1.12%였다.

남자부 경기별 평균 관중은 여자부의 3분의 1 수준인 794명이다.

최다 관중 입장 경기는 28일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결승전으로, 2075명이 입장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출처=KOVO

남자부 관중 수

구 분

남자부

총 관중 수

1만1909

경기별 평균 관중 수

794

일일 평균 관중 수

1489

남자부 최고 관중 수 TOP3 경기

NO.

구분

날짜

HOME

AWAY

관중 수()

1

결승전

22.08.28.()

대한항공

한국전력

2,075

2

개막전

22.08.21.()

우리카드

한국전력

1,329

3

개막전

22.08.21.()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1,082

남자부 최고 시청률 TOP3 경기

NO.

구분

날짜

HOME

AWAY

시청률(%)

1

준결승

22.08.27()

삼성화재

한국전력

1.12

2

조별리그

22.08.22()

OK금융그룹

대한항공

1.08

3

결승

22.08.28()

대한항공

한국전력

0.97

여자부 관중 수

구 분

여자부

총 관중 수

2만5552

경기별 평균 관중 수

2129

일일 평균 관중 수

3194명

여자부 관중 수 TOP3 경기

NO.

구분

날짜

HOME

AWAY

관중 수()

1

조별리그

22.08.17.()

흥국생명

GS칼텍스

3978

2

개막전

22.08.13.()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3795

3

결승전

22.08.20.()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3022

여자부 최고 시청률 TOP3 경기

NO.

구분

날짜

HOME

AWAY

시청률(%)

1

개막전

22.08.13()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1.78

2

조별리그

22.08.17()

흥국생명

GS칼텍스

1.29

3

준결승

22.08.19()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