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9월 첫 홈 경기를 ‘삼일공고 학생의 날’로 연다.
우선 삼일공고 학생의 날을 맞아 치어리더팀 ‘러쉬’의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진다. 볼 스태프 일일 체험 등 원활한 홈경기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며, 단체관람도 진행해 선수단 경기 진행에 응원을 보탠다.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일반석 티켓을 50% 할인 판매한다. 가변석도 포함되며, 티켓 예매 후 현장 발권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대학생 마케터가 직접 제작한 ‘호베네스 패키지’를 판매하며, 경기 당일 선착순 2000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제공한다. 푸드트럭, 하프타임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삼일공고 학생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상위스플릿을 향해 최선을 다할 선수단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