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자메이카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오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을 필두로 최근 국내 리그로 복귀한 지소연 선수를 비롯해 박은선, 이민아, 이금민 등 최정예 선수들이 자메이카를 상대한다.
상대 팀인 자메이카 여자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42위에 올라있는 중남미 강호로 평가받는다.
또 26일에는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 상대로 이곳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 과장은 “지속적인 스포츠 경기의 유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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